MBC가 상암동 사옥 개막을 기념해 개최 중인 무한도전 사진전 ‘무한도展 The legend’가 1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MBC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개최 사흘 만에 1만 명이 다녀가며 인기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지난 22일부터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는 주말 나들이 가족들의 방문으로 성황을 이뤘다. 24일 하루에만 4,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고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신사옥 스타의 거리로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무한도전 사진전은 방송 9년 동안 촬영 현장을 기록한 사진들 중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준 250여 점의 순간을 추린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