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개인 전용 풀로 유명한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 카바나를 가을에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온수공급시스템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수 카바나(Above 36.5°C)를 운영한다. 수온을 최고 섭씨 42도까지 조절 가능해 낮에는 물론 밤에도 아늑하게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카바나는 풀 빌라를 그대로 재현한 이 호텔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내부에는 다이닝 테이블과 침대 등이 갖춰져 있어 소규모 파티에 적합하다. 연인을 위한 프러포즈 장소로도 명성 자자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남산 야경이 끝내준다. 이용 가격은 크기에 따라 50만원부터다. (02)2250-8080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