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국제영화제가 문소리를 조명하는 기획전을 열었다.
문소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5일 한국 여배우가 기획전 형태로 사할린국제영화제에서 조명을 받은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할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문소리 선정작이란 제목 아래 오아시스(2002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년), 하하하(2010년)를 소개했다. 문소리는 22~24일 사할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러시아 현지 영화 팬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문소리가 출연한 영화 자유의 언덕(연출 홍상수)은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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