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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 시나리오 작업 위해 미국 행…‘컨셔스 퍼셉션’ 작업
배우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이지아는 시나리오 작가 데뷔작인 영화 컨셔스 퍼셉션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지아는 최근 제작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3개 작품을 계약한 것. 이지아는 컨셔스 퍼셉션을 통해 연기자로서가 아닌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
첫 작품인 컨셥스 퍼셉션은 내년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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