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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8월 22일

입력
2014.08.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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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을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미국으로 송환 후 시험단계 치료제 '지맵'(Zmapp)을 투여받고 호전된 켄트 브랜틀리 박사가 2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퇴원하며 자신을 치료했던 의료진과 포옹하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 선교사로 활동했던 낸시 라이트볼 역시 퇴원했다. 켄트 브랜틀리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정말로 기적 같은 날이다. 내가 살아 있어 너무 흥분되고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애틀란타=AP 연합뉴스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을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미국으로 송환 후 시험단계 치료제 '지맵'(Zmapp)을 투여받고 호전된 켄트 브랜틀리 박사가 2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퇴원하며 자신을 치료했던 의료진과 포옹하고 있다.. 라이베리아에서 선교사로 활동했던 낸시 라이트볼 역시 퇴원했다. 켄트 브랜틀리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정말로 기적 같은 날이다. 내가 살아 있어 너무 흥분되고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애틀란타=AP 연합뉴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21일 펜타곤에서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과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자리에서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에서 급격히 세를 확장하는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대해 우리가 보는 것 이상의 테러단체라고 평가했다. 펜타곤=신화 연합뉴스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21일 펜타곤에서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과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자리에서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에서 급격히 세를 확장하는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대해 우리가 보는 것 이상의 테러단체라고 평가했다. 펜타곤=신화 연합뉴스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군(페시메르가) 군인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군의 지원 아래 탈환한 모술댐에서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모술댐=로이터 연합뉴스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군(페시메르가) 군인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군의 지원 아래 탈환한 모술댐에서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모술댐=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한시휴전이 끝나고 나서 양측의 공방이 재개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을 당한 아기가 라파의 나자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라파=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한시휴전이 끝나고 나서 양측의 공방이 재개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을 당한 아기가 라파의 나자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라파=AP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구호품이 실린 러시아 트럭들이 21일 남부 로스토프주 인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검문소 앞에 서 있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검문소에서 러시아 구호물자를 실은 차량 270여대 중 일부가 통관 절차를 마치고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AP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구호품이 실린 러시아 트럭들이 21일 남부 로스토프주 인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검문소 앞에 서 있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검문소에서 러시아 구호물자를 실은 차량 270여대 중 일부가 통관 절차를 마치고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AP 연합뉴스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희생자 유해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송환된 22일(현지시간) 세팡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앞에서 운구를 기다리던 말레이시아 항공 직원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세팡=AP 연합뉴스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피격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희생자 유해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송환된 22일(현지시간) 세팡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앞에서 운구를 기다리던 말레이시아 항공 직원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세팡=AP 연합뉴스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4대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까지 대량의 모기지담보증권(MBS)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166억5000만달러(약 17조원)를 내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벌금 액수는 단일 기업이 미국 정부에 내는 벌금으로는 사상 최대 액수다.BOA는 법무부와 6개 주, 기타 정부 기관에 현금 96억5000만달러를 지불하고 나머지 70억달러는 모기지대출 상환액을 조정하는 등 소비자 구제에 사용될 예정이다.시카고=AP 연합뉴스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4대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까지 대량의 모기지담보증권(MBS)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166억5000만달러(약 17조원)를 내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벌금 액수는 단일 기업이 미국 정부에 내는 벌금으로는 사상 최대 액수다.BOA는 법무부와 6개 주, 기타 정부 기관에 현금 96억5000만달러를 지불하고 나머지 70억달러는 모기지대출 상환액을 조정하는 등 소비자 구제에 사용될 예정이다.시카고=AP 연합뉴스
일본 히로시마에 국지적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주택가를 덮치면서 39명이 사망하고 50여명 이상이 실종상태인 가운데 21일(현지시간) 토사가 쌓인 현장에 소녀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화려한 히나 인형세트가 놓여 있다. 히로시마=AP 연합뉴스
일본 히로시마에 국지적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주택가를 덮치면서 39명이 사망하고 50여명 이상이 실종상태인 가운데 21일(현지시간) 토사가 쌓인 현장에 소녀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화려한 히나 인형세트가 놓여 있다. 히로시마=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알톤의 클라크 다리 사이에 번개가 치고 있다. 알톤=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알톤의 클라크 다리 사이에 번개가 치고 있다. 알톤=AP 연합뉴스
싱가포르 브라스 바사 지역에서 열릴 '싱가포르 나이트 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프랑스 작가 클레몽 브리앙의 빛 설치 작품인 [신성한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프랑스 작가 클레몽 브리앙은 건축물, 벽,가로수 등에 프로젝션을 투영하는 대형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싱가로프 나이트 페스티벌은 22일~23일과 29일~30일 열린다. 싱가포르=로이터 연합뉴스
싱가포르 브라스 바사 지역에서 열릴 '싱가포르 나이트 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프랑스 작가 클레몽 브리앙의 빛 설치 작품인 [신성한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프랑스 작가 클레몽 브리앙은 건축물, 벽,가로수 등에 프로젝션을 투영하는 대형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며 싱가로프 나이트 페스티벌은 22일~23일과 29일~30일 열린다. 싱가포르=로이터 연합뉴스
캐나다 벤쿠버 데이비드 램 파크에서 21일(현지시간) 하얀 옷차림을 한 지역 주민들이 3500여명이 ‘디네 앙 블랑(Diner en Blanc)’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화이트 디너(White Dinner)로도 불리기도하는 이번 행사는 25년전 파리에서 첫 시작되었으며 공공장소에서 펼쳐지는 게릴라식 디너 행사다. 벤쿠버=신화 연합뉴스
캐나다 벤쿠버 데이비드 램 파크에서 21일(현지시간) 하얀 옷차림을 한 지역 주민들이 3500여명이 ‘디네 앙 블랑(Diner en Blanc)’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화이트 디너(White Dinner)로도 불리기도하는 이번 행사는 25년전 파리에서 첫 시작되었으며 공공장소에서 펼쳐지는 게릴라식 디너 행사다. 벤쿠버=신화 연합뉴스
RR옥션이 제공한 사진으로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총사령관으로 유럽을 구한 고(故)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대통령에게 감사의 표시로 스위스 시계메이커 롤렉스가 기증했던 롤렉스금시계가 경매에 나왔다. 시계 뒷면에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의 이니셜이 새겨진 이 롤렉스 금시계는 개인이 차고 다니던 시계 중 최고 비싼 것으로 믿어지는데 다음달 보스턴 경매에서 100만달러(약 10억원) 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터 연합뉴스
RR옥션이 제공한 사진으로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총사령관으로 유럽을 구한 고(故)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대통령에게 감사의 표시로 스위스 시계메이커 롤렉스가 기증했던 롤렉스금시계가 경매에 나왔다. 시계 뒷면에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의 이니셜이 새겨진 이 롤렉스 금시계는 개인이 차고 다니던 시계 중 최고 비싼 것으로 믿어지는데 다음달 보스턴 경매에서 100만달러(약 10억원) 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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