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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8월20일

입력
2014.08.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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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주의의 날인 19일(현지시간) 이라크 페쉬크아부르의 바지드칸달라 수용소에서 한 이라크 난민 여성이 동생을 안고 모래폭풍 속을 걸어가고 있다. 이라크의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의 공세가 강화된 지난 6월 이후 난민 15만명이 발생하고 수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한편 유엔은 이라크에서 수백만 명의 난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엔은 이라크의 인도적 위기를 최고 등급인 레벨 3의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바지드칸달라=AP 연합뉴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인 19일(현지시간) 이라크 페쉬크아부르의 바지드칸달라 수용소에서 한 이라크 난민 여성이 동생을 안고 모래폭풍 속을 걸어가고 있다. 이라크의 이슬람 수니파 근본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의 공세가 강화된 지난 6월 이후 난민 15만명이 발생하고 수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한편 유엔은 이라크에서 수백만 명의 난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엔은 이라크의 인도적 위기를 최고 등급인 레벨 3의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바지드칸달라=AP 연합뉴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은 19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뉴욕 유엔본부 1층에 마련된 참배단에서 세계 각지에서 구호활동을 하다가 숨진 영령들을 위해 헌화 및 추모의 묵념을 하고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구호 보호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2003년 8월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의해 세르히오 비에이라 디 멜로 유엔사무소장 등 22명이 숨진 것을 계기로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에 만들어졌다. 뉴욕=신화 연합뉴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은 19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뉴욕 유엔본부 1층에 마련된 참배단에서 세계 각지에서 구호활동을 하다가 숨진 영령들을 위해 헌화 및 추모의 묵념을 하고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구호 보호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2003년 8월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에 의해 세르히오 비에이라 디 멜로 유엔사무소장 등 22명이 숨진 것을 계기로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에 만들어졌다. 뉴욕=신화 연합뉴스
이라크 반군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람 국가'(IS)가 2년 전 실종됐던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진 오른쪽은 지난 2011년 5월 27일 보스턴에서 AP 통신과 인터뷰 중인 폴리 기자의 모습. 로이터.AP 연합뉴스
이라크 반군 수니파 무장 조직 '이슬람 국가'(IS)가 2년 전 실종됐던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진 오른쪽은 지난 2011년 5월 27일 보스턴에서 AP 통신과 인터뷰 중인 폴리 기자의 모습. 로이터.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제임스 크레이크시 고속도로에서 1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인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와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베르골리오의 아내와 아이들이 사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사고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교황의 고향은 아르헨티나고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며 에마누엘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형 알베르토 베르골리오의 아들이다. 제임스 크레이크=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제임스 크레이크시 고속도로에서 1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인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와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베르골리오의 아내와 아이들이 사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사고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교황의 고향은 아르헨티나고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며 에마누엘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형 알베르토 베르골리오의 아들이다. 제임스 크레이크=AP 연합뉴스
한시적 휴전에 들어갔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교전을 재개한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놀란 주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2세 어린이 등 2명이 사망했다.가자시티=로이터 연합뉴스
한시적 휴전에 들어갔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교전을 재개한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놀란 주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2세 어린이 등 2명이 사망했다.가자시티=로이터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시티의 땅굴 터널 내부에서 18일 하마스의 군사조직 이즈 엘-딘 알-카삼 소속 전사들이 서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 중 하마스의 잠입용 터널을 모두 파괴했다는 이스라엘 측 주장을 반박하기위해 로이터 기자에게 이례적으로 터널 방문을 허용했다. 가자시티=로이터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시티의 땅굴 터널 내부에서 18일 하마스의 군사조직 이즈 엘-딘 알-카삼 소속 전사들이 서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 중 하마스의 잠입용 터널을 모두 파괴했다는 이스라엘 측 주장을 반박하기위해 로이터 기자에게 이례적으로 터널 방문을 허용했다. 가자시티=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부근 마키예프카에서 19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임대 대피소 안에 숨어 있다.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에 의하면 전날 루간스크 부근에서 난민들이 탄 버스가 피격을 당해 최소 15명의 난민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키예프카=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부근 마키예프카에서 19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임대 대피소 안에 숨어 있다.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에 의하면 전날 루간스크 부근에서 난민들이 탄 버스가 피격을 당해 최소 15명의 난민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키예프카=EPA 연합뉴스
파키스탄 나와즈 샤리프 총리 퇴진을 주장하는 반정부 시위가 6일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슬라마바드에서 19일(현지시간) 정부가 의회와 정부청사 등이 있는 도심을 시위대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컨테이너 장벽 앞에 모인 반정부 시위대가 장벽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AP 연합뉴스
파키스탄 나와즈 샤리프 총리 퇴진을 주장하는 반정부 시위가 6일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슬라마바드에서 19일(현지시간) 정부가 의회와 정부청사 등이 있는 도심을 시위대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컨테이너 장벽 앞에 모인 반정부 시위대가 장벽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슬라마바드=AP 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 시위가 흑백 간 인종 갈등 양상 및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경찰관이 시위자에 총을 겨누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 시위가 흑백 간 인종 갈등 양상 및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경찰관이 시위자에 총을 겨누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 시위가 흑백 간 인종 갈등 양상 및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한 시위자자가 총을 쏘지 말라는 표시로 두 손을 든채 특공경찰 앞에 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퍼거슨=신화 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 시위가 흑백 간 인종 갈등 양상 및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한 시위자자가 총을 쏘지 말라는 표시로 두 손을 든채 특공경찰 앞에 서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퍼거슨=신화 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 시위가 흑백 간 인종 갈등 양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며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퍼거슨에서 야간 시위자들의 해산을 시도하던 경찰이 한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 시위가 흑백 간 인종 갈등 양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며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퍼거슨에서 야간 시위자들의 해산을 시도하던 경찰이 한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퍼거슨=AP 연합뉴스
오바마 대통령이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16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업무 처리를 위해 이틀간 백악관으로 복귀했다가 19일(현지시간) 딸 말리아와 함께 다시 휴가지로 가기 위해 앤드류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을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한편 미국 비영리단체 '사법감시단'(Judicial Watch)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틀간 백악관행에 든 추가 비용이 110만달러(약 11억2천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메릴랜드=AP 연합뉴스
오바마 대통령이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16일간의 여름휴가를 보내던 중 업무 처리를 위해 이틀간 백악관으로 복귀했다가 19일(현지시간) 딸 말리아와 함께 다시 휴가지로 가기 위해 앤드류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을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한편 미국 비영리단체 '사법감시단'(Judicial Watch)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틀간 백악관행에 든 추가 비용이 110만달러(약 11억2천만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메릴랜드=AP 연합뉴스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수도 몬로비의 일부 지역을 봉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몬로비아의 빈민가 웨스트포인트에서 라이베리아 무장 경찰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에볼라 분리 시설로 사용된 초등학교에서 무장괴한들에 의해 약탈당한 회수하고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있다. 루이스 브라운 라이베리아 공보장관은 지난 16일 무장괴한이 격리센터를 약탈할 때 집단 탈출했던 17명의 에볼라 의심 환자들이 전원 돌아와 에볼라 전문 치료센터가 있는 대형병원인 JFK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몬로비아=EPA 연합뉴스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수도 몬로비의 일부 지역을 봉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몬로비아의 빈민가 웨스트포인트에서 라이베리아 무장 경찰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에볼라 분리 시설로 사용된 초등학교에서 무장괴한들에 의해 약탈당한 회수하고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고 있다. 루이스 브라운 라이베리아 공보장관은 지난 16일 무장괴한이 격리센터를 약탈할 때 집단 탈출했던 17명의 에볼라 의심 환자들이 전원 돌아와 에볼라 전문 치료센터가 있는 대형병원인 JFK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몬로비아=EPA 연합뉴스
방호마스크를 쓴 경찰관들이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직업소개소 앞에서 상관의 지시를 받고 있다. 한 여성이 직업소개소 고열과 구토 증세를 호소하는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자 독일 당국은 건물을 봉쇄했다.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방호마스크를 쓴 경찰관들이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직업소개소 앞에서 상관의 지시를 받고 있다. 한 여성이 직업소개소 고열과 구토 증세를 호소하는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자 독일 당국은 건물을 봉쇄했다.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히로시마에서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토사가 주택가를 덮쳐 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사고현장에서 구조요원들이 구조 헬리콥터를 이용해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히로시마=교도 연합뉴스
일본 히로시마에서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토사가 주택가를 덮쳐 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사고현장에서 구조요원들이 구조 헬리콥터를 이용해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히로시마=교도 연합뉴스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19일(현지시간)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가 열린 가운데, 챔피언리그 데뷔골이자 역전골을 넣은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가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3-2로 승리했다. 코펜하겐=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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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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