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EBS 밤 9.50)
파르테논 신전, 피라미드, 모나리자, 다비드 상, 해바라기 등의 공통점은 완벽한 황금비율이다. 황금비율은 고대 건축물을 비롯해 예술작품, 인체, 자연계, 은하계 등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거로 제시되는 많은 건축과 예술작품들의 황금비율 적용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다. 천체물리학자 마리오 리비오는 우리의 눈은 미세한 차이를 구분할 수 없으며 황금비율의 의미가 실제보다 많이 부풀려졌다고 주장한다. 얼굴 각 부분이 황금비율에 가까울수록 아름답다고 말하는 스티븐 마쿠어트 박사의 주장은 성형수술에 적용돼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과연 황금비율은 존재하는 것일까. 황금비율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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