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조니 뎁과 소속사 동료가 됐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여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조니 뎁과 해리슨 포드 등이 소속된 UTA와 전속계약했다. UTA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하지원과도 계약했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15일(한국시간) 한국 여배우 클라우디아 김과 대만 배우 마크 차오가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했다고 보도했다. UTA는 수현이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거주해 영어가 능통하다는 사실을 장점으로 꼽았다.
수현은 내년 5월에 개봉할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천재 과학자 역을 맡았고,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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