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프란치스코 교황 참석 봉헌식 진행
배우 최송현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하는 봉헌식의 진행을 맡는다.
최송현은 오는 17일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의 제대 십자가 봉헌식 메인MC를 맡아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한다.
최송현은 ‘카타리나’라는 천주교 세례명을 가진 독실한 신자다. 수년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최송현이 참여하는 이번 아시아 청년대회는 아시아의 천주교 청년 교우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지난 1999년 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국내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다.
최송현은 MBC 주말극 마마(극본 유윤경ㆍ연출 김상협)에 출연하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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