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팬 59% “패트릭 리드, PGA 윈덤 챔피언십서 언더파 전망”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PGA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9.46%가 1번 선수인 패트릭 리드의 언더파 활약을 내다봤다.
이번 회차의 경우 2번 선수로 지정된 웹 심슨이 54.15%로 과반수가 넘는 언더파 지지율을 확보한 반면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절반 이하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번 윌 맥켄지는 40.87%에 머물렀고, 4번 팀 클락(47.06%)과 5번 찰스 하웰 3세(44.72%), 6번 배상문(37.14%), 7번 위창수(35.88%) 등 5명의 선수가 저조한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리드(31.07%)를 비롯해 심슨(30.57%)과 클락(30.22%), 하웰 3세(29.98%)가 1~2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맥켄지(29.50%), 배상문(28.46%), 위창수(27.34%)는 1~2오버파 구간의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는 14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함태수기자 hts7@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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