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3대를 일괄구매계약키로 하고 2015년도 예산안에 계상키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일본은 지상 1만8,000m의 상공에서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로 지상 정찰이 가능한 글로벌호크 도입으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징후 조기포착, 난세이제도의 중국 전투기와 함선 움직임 등을 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2019년 자위대에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도쿄=한창만특파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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