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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등 영해와 해양자원의 이해 심화를 위한 해양교육 충실화 방안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을 작성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지도요령은 이르면 2016년 개정, 2020년도부터 일선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이 학습 내용에 더 많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한창만특파원 cm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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