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은경·오인혜의 냉혹한 복수극 '설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은경·오인혜의 냉혹한 복수극 '설계'

입력
2014.08.12 17:40
0 0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의 배우 이기영(왼쪽부터), 오인혜, 신은경, 강지섭 박창진 감독이 '따봉'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의 배우 이기영(왼쪽부터), 오인혜, 신은경, 강지섭 박창진 감독이 '따봉'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설계'의 4인방. 이기영(왼쪽부터), 오인혜, 신은경, 강지섭
영화 '설계'의 4인방. 이기영(왼쪽부터), 오인혜, 신은경, 강지섭
첫 스크린 데뷔를 하는 배우 강지섭. 영화 '설계'에서 그는 세희(신은경)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수행비서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
첫 스크린 데뷔를 하는 배우 강지섭. 영화 '설계'에서 그는 세희(신은경)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수행비서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배우 오인혜가 '설계'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배우 오인혜가 '설계'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이기영 "돈은 못받을 각오로 빌려준다". '설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기영이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배우 이기영 "돈은 못받을 각오로 빌려준다". '설계'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기영이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연기파 배우 신은경. (연합뉴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연기파 배우 신은경. (연합뉴스)
영화 '설계'의 감독 박창진이 웃고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영화 '설계'의 감독 박창진이 웃고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배우 신은경(오른쪽)은 오인혜가 베드신 촬영에 힘들어 했다고 전하며 "안정하라고 청심환을 줬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배우 신은경(오른쪽)은 오인혜가 베드신 촬영에 힘들어 했다고 전하며 "안정하라고 청심환을 줬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설계'의 배우들과 감독이 사회자의 질문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설계'의 배우들과 감독이 사회자의 질문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생일을 맞은 배우 이기영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프리마에서 열린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에서 생일케이크에 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생일을 맞은 배우 이기영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프리마에서 열린 영화 '설계' 제작보고회에서 생일케이크에 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신은경과 오인혜가 냉혹한 복수극을 선보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영화 '설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주연을 맡은 신은경과 오인혜, 강지섭, 이기영 및 감독 박창진이 참석했다.

'설계'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 신은경(세희 역)의 잔혹한 복수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에서 신은경은 믿었던 지인에게 배신당한 뒤 아버지를 여의고 전 재산을 잃는다. 신은경은 사채업자로 변신한 후 치밀하게 계획을 설계해 복수에 나선다. 오인혜(민영 역)는 사채업자에게 모든 걸 잃은 뒤 신은경을 만나 복수에 동참하는 인물이다.

신은경은 이번 작품으로 4년 만에 스크에 복귀했다. 신은경은 "'설계'의 통쾌한 복수극을 보면 여성 관객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 '조폭마누라'의 인기를 능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섹시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던 오인혜의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오인혜는 "'설계'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는 걸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달 18일 개봉.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