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ㆍ인순이ㆍ채시라 교황방한 홍보대사

김해숙ㆍ인순이ㆍ채시라 교황 방한 홍보대사

대한민국 대표 여성스타들이 교황 방한을 위해 뭉친다.

배우 김해숙과 채시라, 가수 인순이는 오는 14일 한국을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거수일투족을 국내외에 알린다. 세 사람은 교황의 입국부터 주요 행사를 중계하는 MC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해숙은 16일 오전 10시부터 KBS 1TV에서 2시간 동안 방송되는 교황 방한 특별생방송 124위 시복미사에 한상권, 황수경 아나운서와 함께 생중계 패널로 나선다. 채시라는 교황 도착 당일인 14일 오전 10시부터 KBS 1TV 특별생방송,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의 진행을 맡는다. 인순이는 교황 방한 홍보곡을 직접 부른다. 인순이는 성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 Grace),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부르며 교황의 방한을 환영할 계획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