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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만 켜도 밤새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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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만 켜도 밤새 '꿀잠'~

입력
2014.08.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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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휘센 '손흥민 빅토리' 에어컨.
LG휘센 '손흥민 빅토리' 에어컨.

밤에도 더우면 잠 들기 만만치 않다. 열대야 증후군이다. 잠을 설치면 낮동안 활동하기도 수월하지 않은 법. 이러니 잠 잘 자야 한다. 막바지, 여름밤 숙면에 도움되는 가전들이 관심 대상인 이유다.

LG전자의 ‘LG 휘센 손흥민 빅토리’ 에어컨에는 ‘열대야 절전 숙면 기능’이 탑재됐다. 수면 단계에 따라 변하는 몸의 상태에 맞춰 온도가 자동 조절된다. 수면효율 높여주고 수면 중 각성 횟수는 줄여준다는 것이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계 최초로 수면다원검사 결과로 개발된 기능이다.

여기에다 불면증의 원인 중 하나인 높은 습도를 완화시키는 ‘투웨이 제습’ 기능도 갖췄다.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냉방을 조절하는 초절전 인버터를 탑재해 전기료 부담도 덜었다.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퍼펙트 공기청정 시스템도 갖췄다.

오씸코리아의 숙면촉진기는 소리를 통해 깊은 숙면을 유도하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20분 간격으로 구성된 12가지 음향 프로그램이 천천히 재생 속도를 늦추면서 사용자를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프로그램은 수면유도 모드, 긴장 완화 모드, 정신회복 모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숙면을 취하기 좋은 조도는 개인 차이가 있지만, 조명이 너무 밝을 경우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은 동일하다. 그리고 잠들기 전 백색 파장의 빛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침실에는 조명을 아예 두지 않거나 간접조명만 설치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필립스의 ‘마이리빙액센트’ 컬렉션은 LED 캔들을 사용한 램프로 불빛이 은은해 수면에 도움을 준다. 촛불을 켜놓은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침대 옆에 두어도 눈이 부시지 않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촛대, 꽃봉오리, 컵 등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 되어서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사용 가능하다. 건전지를 사용해 장소에 구애 없이 어느 장소에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여름밤 불면증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아기들에게 성인들보다 더 큰 고통을 준다. 게다가 아기들은 수면 중에 성장호르몬이 3배 이상 분비되기 때문에 아기들에게 수면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기들의 숙면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매일 정기적인 시간에 잠들 수 있도록 동화나 자장가 같은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LG전자의 ‘블루투스 미니빔 TV’(PW700)는 천장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동화 및 각종 숙면용 영상을 투영해 이를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아기의 수면을 유도할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다. 무선 스크린쉐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평소 애용하던 동화, 자장가 콘텐츠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생수 한 병 무게와 비슷한 580g으로 무게를 줄여 아기 침실에서 사용한 후에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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