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MBC 오후 6.25)
무한도전 멤버들이 또 한번 짜릿한 추격전을 벌인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각자 얼음을 지키기 위해 서로 쫓고 쫓긴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여섯 명의 멤버들이 양반, 노비 등으로 분장해 조선 사람으로 변신한다. 이들은 다른 멤버들에게 얼음을 뺏기지 않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등 한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도 볼거리다. 과연 치열한 얼음 쟁탈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사라진 입양아들은 어디로 갔나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완벽한 조건의 한 중년부부가 아이 다섯 명을 입양했다. 동화의 나라처럼 꾸민 공간을 집에 마련해 아이들을 양육했다. 그런데 입양된 아이들이 사라지는 실종 사건이 벌어진다. 이웃들은 아이들이 다섯 명이 아니라 두세 명이며 부부가 조용히 이사를 다닌다고 증언한다. 부부의 수상한 행적은 이뿐만이 아니다. 남자 아이와, 입양 시기를 놓친 아이들만 입양했던 사실이 차례로 밝혀진다. 대체 부부의 정체는 무엇이며 아이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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