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윤 일병 폭행 사건을 축소ㆍ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상해치사로 축소하려 했다는 겁니다. 군인권센터는 윤 일병의 직접 사인이 당초 알려진 질식사가 아닌 구타에 따른 뇌손상 사망이라는 헌병대 수사 기록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더 이상 군 의문사 사건 조사를 군에만 맡겨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 군인권센터 축소ㆍ은폐 의혹 제기
-”윤일병 숨진상태서 병원 이송...제보받은 장교 9시간 후 보고"
-윤일병 부대 동료 병사가 사건 알리는 데 결정적 제보
2. 피해 유족들 울분의 외침
-”군 사건 은폐ㆍ축소ㆍ조작 밥먹듯...의문사 규명, 제3의 기관에"
3. 세월호 특별법 13일 처리 합의
-야당 조사위 인적 구성 양보 받았지만 특검 추천권 ‘백기'
-유족들 “대통령 임명 특검이 진실 제대로 밝히겠나" 강력 반발
4. 정부, 일몰 예정 비과세 90% 무더기 연장
-20개 신설… 비과세 되레 늘어
-경기부양 편중 재정적자 심화 우려
-신냉전 글로벌 경제전쟁 조짐
-농산물 등 1년간 수입 금지 조치
-한국도 직ㆍ간접적 영향 받을 듯
6.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첫날
-예외 조항을 두고 있기 때문...가이드라인 없어 혼란
7. 박 대통령, 통일준비위 첫 회의 주재…”정부는 북한 고립 원치 않아"
-”평화통일 목표” 드레스덴 오해 불식
-통일 대박론 구체적 청사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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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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