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와 함께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2014 레인보우 자전거 캠프’를 제주도에서 19일부터 2박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탈북청소년, 다문화가정청소년, 외국인근로자 자녀 등의 국내 정착과 직업교육, 고민상담 등을 도와주는 비영리단체다. 이 재단 김교식 이사장(전 여성부차관ㆍ사진)은 "제주도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며 "한국어교육과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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