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8일 열리는 두산-넥센, SK-KIA, 삼성-롯데, NC-LG전 등 4경기 8개 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 집계한 결과, 야구 팬들은 넥센(54.49%), 삼성(51.63%), NC(43.76%)를 다득점 상위 3개 팀으로 꼽았다. 반면 LG와 두산은 각각 22.89%와 27.1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 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SK(17.69%)가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NC(17.12%)와 삼성(16.65%)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랭킹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와 박스 게임에서 다득점 1순위가 서로 엇갈리게 집계됐다”며 “특히 최근 비가 오는 날이 많기 때문에 우천시에 나타나는 각 팀들의 특징을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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