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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선 문화, 문화콘텐츠로 부활 (온라인)

입력
2014.08.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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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문화 콘텐츠 개발 세미나 개최

석당학술원, 부산 신선 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 방안 주제

신선 문화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이색적인 세미나가 열린다.

동아대 석당학술원 한국학연구소(소장 정용수)는 7일 오후 2시부터 부민캠퍼스 국제관 세미나실 406호에서 ‘부산 신선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산에 남아있는 신선 문화의 흔적을 집대성하고, 이를 교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지역 신선문화의 자취를 찾아서(박창희 국제신문 선임기자) ▦칠점산에 악기 박물관을 세우자(발표 정용수 동아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낙동강 하구지역 칠점산 신선문화의 관광?문화콘텐츠 개발 방안(최영호 동아대 석당학술원 교수) ▦베트남의 '아쯕과 응우랑' 설화와 우리나라 '나무꾼과 선녀' 설화(부이 김 루언 동아대 박사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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