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띵호아!” 중화권 러브콜 쇄도 ‘함박웃음’
배우 박민우가 신 한류스타로 중화권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박민우는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를 통해 중화권에서 소개돼 해외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민우가 출연하는 룸메이트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 지난 한 달 동안 4회차가 방송되며 약 ‘1,0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지도도 덩달아 급상승했다. 박민우는 잘 생긴 외모와 함께 솔직하고 진심 어린 입담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또 최근 개설한 중국 웨이보 계정의 팔로워 수가 삽시간에 1만 여명 이상으로 늘며 깜짝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방송사 안후이위성TV가 웨이보 공식 계정에서 진행하는 ‘떠오르는 미남 배우들, 누가 다음의 김수현이 될까?’ 는 설문에서 후보에 올라 슈퍼 루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얼마 전 중화권의 유명 한류매거진에서 한국을 방문해 박민우를 취재해 갔다. 인터뷰, 화보 등 다양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룸메이트와 함께 오는 10월 방송될 SBS 주말극 모던파머(극본 김기호ㆍ연출 오진석)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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