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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8월 4일

입력
2014.08.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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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7일(현지시간) 발생해 스타니슬라우스 국유림과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을 태워 수천에이커의 숲을 까맣게 만들어버린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큰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림 파이어 발생 1주년을 앞두고 7월 25일(현지시간) 그로브랜드 부근 림파이어 화재로 새까맣게 타버린 나무 사이에 푸른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로브랜드=AP 연합뉴스
지난해 8월 17일(현지시간) 발생해 스타니슬라우스 국유림과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을 태워 수천에이커의 숲을 까맣게 만들어버린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큰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림 파이어 발생 1주년을 앞두고 7월 25일(현지시간) 그로브랜드 부근 림파이어 화재로 새까맣게 타버린 나무 사이에 푸른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로브랜드=AP 연합뉴스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부분 철수 및 7시간 휴전을 일방 선언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탱크타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돌아가던 한 이스라엘 군인이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한편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라파의 유엔학교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약 30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은 유엔학교 포격 관련 이례적으로 우방인 이스라엘에 대해 경악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스라엘=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부분 철수 및 7시간 휴전을 일방 선언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탱크타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돌아가던 한 이스라엘 군인이 승리의 V 표시를 하고 있다. 한편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라파의 유엔학교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약 30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은 유엔학교 포격 관련 이례적으로 우방인 이스라엘에 대해 경악한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스라엘=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부분 철수 및 7시간 휴전을 일방 선언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서진 베이트 라히야 주택가에 남아 있는 염소들이 먹을 것을 찾고 있다. 지난달 8일 가자지구 공습을 시작한 이래 27일째 계속 되면서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한 173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희생자 80%가 민간인이다. 가자지구=EPA 연합뉴스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부분 철수 및 7시간 휴전을 일방 선언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서진 베이트 라히야 주택가에 남아 있는 염소들이 먹을 것을 찾고 있다. 지난달 8일 가자지구 공습을 시작한 이래 27일째 계속 되면서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한 173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으며 희생자 80%가 민간인이다. 가자지구=EPA 연합뉴스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부분 철수 및 7시간 휴전을 일방 선언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가자 국경 부근의 먼지가 가득 쌓인 차량 문위에 [아직 집에 갈 때가 아니다]라는 글이 써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부분 철수 및 7시간 휴전을 일방 선언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가자 국경 부근의 먼지가 가득 쌓인 차량 문위에 [아직 집에 갈 때가 아니다]라는 글이 써 있다. AP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고 현장인 우크라이나 로지프네 마을 부근에 3일(현지시간) 활짝 핀 해바라기옆에 피격 여객기 잔해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78명의 국제조사단은 이날 현장에 도착했으나 가까운 곳에서 포성이 들려 일부는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지프네=EPA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고 현장인 우크라이나 로지프네 마을 부근에 3일(현지시간) 활짝 핀 해바라기옆에 피격 여객기 잔해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78명의 국제조사단은 이날 현장에 도착했으나 가까운 곳에서 포성이 들려 일부는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지프네=EPA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360여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구조요원들이 부서진 주택 더미에서 아이를 꺼내려 하고 있다. 류덴=신화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360여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구조요원들이 부서진 주택 더미에서 아이를 꺼내려 하고 있다. 류덴=신화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360여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공안 경찰이 아기를 안아 옮기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175명이 사망하고 180여명이 실종되었으며 14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루뎬=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360여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공안 경찰이 아기를 안아 옮기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175명이 사망하고 180여명이 실종되었으며 14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루뎬=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오하이오 주 이리호의 녹조 현상이 확산돼 토레도 지역 정수 처리장 물에서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티스가 검출되었으며 지역 주민 40여만명 이상이 사흘째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이리호의 물을 컵으로 떠내 보여주고 있다. 토레도=AP연합뉴스
미국 오하이오 주 이리호의 녹조 현상이 확산돼 토레도 지역 정수 처리장 물에서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티스가 검출되었으며 지역 주민 40여만명 이상이 사흘째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이리호의 물을 컵으로 떠내 보여주고 있다. 토레도=AP연합뉴스
미 오하이오 주 이리호의 녹조 현상이 확산돼 토레도 지역 정수 처리장 물에서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티스가 검출되었으며 지역 주민 40여만명 이상이 사흘째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자원봉사에 나선 오하이오 주립대생인 그랜트 뷔러가 5파운드의 생수를 운전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토레도=AP 연합뉴스
미 오하이오 주 이리호의 녹조 현상이 확산돼 토레도 지역 정수 처리장 물에서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티스가 검출되었으며 지역 주민 40여만명 이상이 사흘째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자원봉사에 나선 오하이오 주립대생인 그랜트 뷔러가 5파운드의 생수를 운전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토레도=AP 연합뉴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약 북쪽으로 175㎞ 떨어진 미시아에서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구조요원이 보트를 타고 홍수피해지역을 돌아보고 있다. 미지아 지역을 중심으로 북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스쿠트강이 범람해 인근 마을을 침수시켰다. 미시아=AP연합뉴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약 북쪽으로 175㎞ 떨어진 미시아에서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구조요원이 보트를 타고 홍수피해지역을 돌아보고 있다. 미지아 지역을 중심으로 북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스쿠트강이 범람해 인근 마을을 침수시켰다. 미시아=AP연합뉴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밴쿠버에서 3일(현지시간)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려 퍼레이드에 참석한 시민들이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대형 무지개 깃발을 들고 가고 있다. 벤쿠버=AP 연합뉴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밴쿠버에서 3일(현지시간)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려 퍼레이드에 참석한 시민들이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대형 무지개 깃발을 들고 가고 있다. 벤쿠버=AP 연합뉴스
독일 북부 세인트 페터오르딩의 북해 연안에서 3일(현지시간) 카이트서핑 월드컵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연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세인트 페터오르딩=AP 연합뉴스
독일 북부 세인트 페터오르딩의 북해 연안에서 3일(현지시간) 카이트서핑 월드컵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연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세인트 페터오르딩=AP 연합뉴스
미 브롱스의 몬테피오레 아동 병원에서 정수리가 붙은 샴쌍둥이 분리 수술을 받았던 클라렌스와 칼 아귀레가 지난달 31일 뉴욕의 스카스데일 자택에서 엄마 아레네와 함께 활짝 웃으며 앉아 있다. 클라렌스와 칼은 8월 4일 브롱스의 몬테피오레 병원에서 분리수술을 한지 10주년을 맞게 된다. 2004년 8월4일 끝난 이 분리수술은 9개월에 걸쳐서 4번의 대수술을 하는 단계별 수술이었으며 이 형제는 뇌의 혈관 분리 수술 후유증으로 칼이 언어 장애와 좌반신 마비로 보행 장애를 얻었지만 비교적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사진 오른쪽 위는 2003년 9월9일 당시 17개월된 필리핀의 머리가 붙은 기형 쌍동이 형제가 마닐라 공항에서 미국행 수술을 기다리고 있던 당시의 모습. 사진 오른쪽 아래는 머리 정수리가 붙은 필리핀의 쌍동이 형제가 미국 의료진의 4단계 분리수술중 첫 수술을 받은 후인 2004년 12월 8일의 모습. AP 연합뉴스
미 브롱스의 몬테피오레 아동 병원에서 정수리가 붙은 샴쌍둥이 분리 수술을 받았던 클라렌스와 칼 아귀레가 지난달 31일 뉴욕의 스카스데일 자택에서 엄마 아레네와 함께 활짝 웃으며 앉아 있다. 클라렌스와 칼은 8월 4일 브롱스의 몬테피오레 병원에서 분리수술을 한지 10주년을 맞게 된다. 2004년 8월4일 끝난 이 분리수술은 9개월에 걸쳐서 4번의 대수술을 하는 단계별 수술이었으며 이 형제는 뇌의 혈관 분리 수술 후유증으로 칼이 언어 장애와 좌반신 마비로 보행 장애를 얻었지만 비교적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사진 오른쪽 위는 2003년 9월9일 당시 17개월된 필리핀의 머리가 붙은 기형 쌍동이 형제가 마닐라 공항에서 미국행 수술을 기다리고 있던 당시의 모습. 사진 오른쪽 아래는 머리 정수리가 붙은 필리핀의 쌍동이 형제가 미국 의료진의 4단계 분리수술중 첫 수술을 받은 후인 2004년 12월 8일의 모습. AP 연합뉴스
모델 제시카 멜로우가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과 똑같이 바디 페인팅을 한 채 구겐하임 미술관 앞에 서 있다. 바디 페인팅 예술가 트리나 메리는 뉴욕의 다양한 명소를 혼연일체가 되도록 몇시간에 걸쳐 모델 몸에 그려 넣고 모델이 완벽하게 포즈를 취해 배경과 하나가 되는 작업을 했다. 뉴욕=AP 연합뉴스
모델 제시카 멜로우가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과 똑같이 바디 페인팅을 한 채 구겐하임 미술관 앞에 서 있다. 바디 페인팅 예술가 트리나 메리는 뉴욕의 다양한 명소를 혼연일체가 되도록 몇시간에 걸쳐 모델 몸에 그려 넣고 모델이 완벽하게 포즈를 취해 배경과 하나가 되는 작업을 했다. 뉴욕=AP 연합뉴스
지난 7월 29일 뉴욕 맨해튼 다리 앞에서 다리와 건물 등 주변 지형지물과 똑같은 모습으로 바디 페인팅을 한 채 바디페인트 예술가인 트리나 메리가 페인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디 페인팅 예술가 트리나 메리는 뉴욕의 다양한 명소를 혼연일체가 되도록 몇시간에 걸쳐 모델 몸에 그려 넣고 모델이 완벽하게 포즈를 취해 배경과 하나가 되는 작업을 했다. 뉴욕=AP 연합뉴스
지난 7월 29일 뉴욕 맨해튼 다리 앞에서 다리와 건물 등 주변 지형지물과 똑같은 모습으로 바디 페인팅을 한 채 바디페인트 예술가인 트리나 메리가 페인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바디 페인팅 예술가 트리나 메리는 뉴욕의 다양한 명소를 혼연일체가 되도록 몇시간에 걸쳐 모델 몸에 그려 넣고 모델이 완벽하게 포즈를 취해 배경과 하나가 되는 작업을 했다. 뉴욕=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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