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에 풍덩 빠져보세요’
부산바다축제 1일부터 열려…해운대 등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이벤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이벤트로 뭉친‘부산바다축제’가 1~7일 부산지역 5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인기 체험행사인 ‘물의 난장’과 ‘비키니 페스티벌’이 눈길을 끈다. 오는 6일 오후1시~3시 열리는 ‘물의 난장’은 대형살수차를 동원해 참가자들에게 물을 쏘고, 참가자들도 서로에게 물총을 쏘는 거리행사. 또 축제 기간 밤에는 역동적인 힙합 배틀대회인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과 정열적이고 다이내믹한 리듬의 ‘살사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안대교의 야경이 아름다운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신구 세대가 함께 즐기는 음악회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과 국내 실력파 재즈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재즈 라이브 콘서트, 그리고 전국 유일의 해변 DJ 콘테스트 등이 마련된다.
국내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현인가요제’가 개최되고,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7080 가족사랑 콘서트’ 가,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송정해변축제’가 열린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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