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감기약 '테라플루' 국내 공급 재개
한국노바티스가 차(茶)처럼 먹는 종합감기약 ‘테라플루(사진)’의 국내 공급을 7월 말부터 재개했다. 테라플루는 2008년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 신개념 감기약이다. 테라플루는 천연 레몬향이 함유된 가루 형태로 따뜻한 물에 타서 레몬차를 마시듯이 편안히 먹을 수 있다. 졸음 걱정 없는 ‘데이 타임’과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거나, 감기와 코알레르기 증상이 심한 경우, 감기 증상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나이트 타임’ 등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새 디자인ㆍ보라색 용기 '지노베타딘' 출시
한국먼디파마가 내놓은 여성청결제 ‘지노베타딘(사진)’이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을 바꾼 패키지를 출시했다. 새 지노베타딘은 제품 특장점을 보다 쉽게 알도록 포장 박스에 ‘여성 청결 및 원인균 제거’ ‘유익균 회복’ ‘pH밸런스 유지’ 등 주요 특징을 눈에 잘 띄도록 바꿨다. 여성이 선호하는 색상인 보라색으로 제품 용기 색상도 바꿨다.
골다공증 예방 '듀아비브' 국내 시판 허가
한국화이자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경과 연관된 혈관운동 증상의 치료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듀아비브(사진)’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아비브는 결합형 에스트로겐과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인 바제독시펜의 새로운 조합 제제로 1일 1회 1정 경구 투약한다. 듀아비브는 티섹이라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로,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궁 내막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프로게스틴 대신 바제독시펜을 접목했다.
혈액 염색하는 '헤마텍3000' 출시
지멘스 헬스케어가 도말 슬라이드 염색이 시간당 최대 60개까지 할 수 있는 반자동화 시스템 ‘헤마텍3000(사진)’을 출시했다. 혈액 및 골수 도말 슬라이드 염색은 혈액 관련 질환 진단의 정확한 판독을 위해 필요하다. 헤마텍3000은 처리 속도가 빠르고, 모디파이드 김사(Modified Gimsa)와 라이트 김사(Wright Gimsa) 염색 시약 선택을 할 수 있어 혈액진단에 중요한 골수 도말 염색도 가능하다.
세균 침입ㆍ오염 방지 ‘도다나겔’ 연고 출시
동아제약은 상처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생겨 밴드가 필요 없는 세균 침입과 오염을 막는 연고 ‘도다나겔’을 내놨다. 주 성분이 티로트리신으로 감염 우려가 있는 상처, 화상, 곪은 피부감염, 습진, 입술 포진 등에 효능이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아 부작용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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