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이 옛 매니저와 손을 잡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을 예고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주원ㆍ이하 해피페이스)는 31일 “2014 창조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KBS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동하는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그의 부인 국악인 박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피페이스는 “팝핀현준은 수년간 꾸준히 성실한 자세로 한 길을 걸어온 존경 받는 춤꾼이자 아티스트다.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팝핀현준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팝핀현준은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연예 활동 시작을 함께한 10년 지기 매니저가 대표로 있는 해피페이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팝핀현준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스태프들과 다시 뭉쳐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피페이스는 가수 달샤벳(Dalshabet), 포맨(4men), 미(Mllll), 벤(Ben)과 배우 연미주, 이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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