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팬 54% “최나연, KLPGA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언더파 전망”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31일 골든베이CC에서 열리는 KLPGA 한화금융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4.34%가 1번 선수로 지정된 최나연의 언더파 활약을 내다봤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 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회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언더파 지지율을 보인 선수는 3번 안선주(52.89%)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김효주(3번)가 51.92%로 과반수를 넘기며 3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은희(39.25%)를 비롯해 전미정(37.39%), 장하나(49.70%), 백규정(43.11%)등은 이번 회차에서 언더파를 기록할 확률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나연(27.85%)과 안선주(29.06%), 김효주(26.56%), 장하나(23.48%)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지은희(27.51%)를 비롯해 전미정(31.48%), 백규정(24.92%)은 1~2오버파 구간이 1순위로 집계됐다.
같은 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승무패 22회차 역시 1번 매치에서 최나연(68.91%)이 상대 선수인 지은희(19.22%)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와 승무패 22회차는 모두 30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김지섭기자 oni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