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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의료진ㆍ첨단 장비로 탄생한 지역거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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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의료진ㆍ첨단 장비로 탄생한 지역거점병원

입력
2014.07.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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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지상 10층 , 지하 5층 연면적 3,400평의 건물을 신축하며 제 2의 도약을 선포한 남양주 백병원 (원장 백철수 )이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진까지 가세시키며 남양주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이번 신축을 계기로 남양주 백병원은 3차원 CT, 개방형 MRI등의 첨단장비는 물론 최신식 검진센터, 척추. 관절 및 외상을 전담하는 정형외과, 위. 대장내시경을 편안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소화기 내과, 대장. 항문질환 복강경 수술, 하지 정맥류, 탈장 등을 수술하는 일반외과, 대사장애, 노년기 질환, 비만, 갱년기 장애를 치료하는 가정의학과 등 전문 클리닉을 통해 환자들에게 기존의 의료서비스 외에도 차원 높은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남양주 백병원을 이끄는 이는 고려대학교 의과 대학원 정형외과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교수를 역임한 백철수 병원장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를 기본으로 30년을 의료현장에서 발로 뛰어 온 백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의료기관으로서 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 물품을 지역 단체에 기탁하는 등 나눔과 사회공헌을 조용히 실천하고 있다.

백철수 원장은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신체의 병만 고치는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병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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