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이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권의 공천파동에 이어 검·경의 유병언 부실 수사 논란에 따른 정부 심판론까지 연일 새로운 변수가 발생하며 승부 예측은 안개속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당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이러는 동안 단식 투쟁 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은 응급실로 실려가고 있습니다.
1. 재보선 D-2… 전문가들 “새누리 9:6 새정치연합”
-12명 중 5명이 9:6 관측, 야당 승리 예측은 2명에 그쳐
-“가장 큰 변수는 새정치연합 공천 잡음… 유병언 부실수사 변수 크지만 후보단일화 효과는 제한적일 것”
2. 호남고속철 건설 입찰 담합 28곳 과징금 4300억
-건설 입찰 비리 중 역대 최고액… 담합 사실 1순위로 자진신고한 삼성물산은 과징금ㆍ고발 면제
-들러리 서고 나눠 먹고 사다리 타기 추첨까지… 담합사들, 낙찰가 높이려 치밀한 계획
3. 장남 유대균, 청해진해운 등서 99억 횡령 혐의 영장 청구
-횡령ㆍ배임액 559억 달하는 사업상 후계자 차남 유혁기… 마지막 퍼즐 한 조각 오리무중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 14일째인 27일까지 6명 응급실 이송
-유족들 “아이들 바닷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이 정도 쯤이야”
-최경환 경제팀 확장 재정 운용 방침에 “2017년 균형재정 달성 시기 늦춰질 것”
-이별 통보 받고 흥분해 범행 저지른 것 감형 사유로 들어… 항소심서 집행유예
-법조계 내에서도 “데이트 강간 등 관련 범죄 엄벌 추세와 배치” 논란
7. 회화ㆍ설치ㆍ퍼포먼스…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과 내일
-리움의 자매 미술관인 플라토서 개막한 ‘스펙트럼-스펙트럼’, 기획자가 아닌 작가가 신진 작가 추천해 전시 구성
-리움 개관 10주년 기념한 이번 전시, 다양한 작업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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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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