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NHN엔터, 5년 공들인 ‘데빌리언’ 내달 12일 공개서비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NHN엔터, 5년 공들인 ‘데빌리언’ 내달 12일 공개서비스

입력
2014.07.23 03:57
0 0

NHN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게임 ‘데빌리언’을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8월 12일부터 공개 서비스한다고 최근 밝혔다.

데빌리언은 게임 개발사 지노게임스가 약 5년의 개발 과정 끝에 탄생시킨 첫 작품으로, 캐릭터를 성장ㆍ변신시키는 재미에 주력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시원한 타격감을 필두로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 전투에 대각선으로 바라보는 쿼터뷰 시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약간의 조작만으로도 많은 적을 한 번에 빠르게 해치우는 호쾌한 전투를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데빌리언 각성’이라는 변신 시스템이다. 데빌리언 각성 시 PVP 특화 스킬을 사용 가능하며, 해당 스킬을 통해 각 클래스간 전략적 조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육성과는 별개로 데빌리언 만의 레벨과 장비,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다양한 성장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솔로ㆍ협동 콘텐츠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혼자서 단계별로 정복해나가는 ‘심연의 탑’에서는 자신과의 경쟁이 가능하다. 3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던전부터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은 물론 20대 20의 전장과 필드 보스 쟁탈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성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모바일에서도 역할수행게임(RPG) 장르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통 온라인 MMORPG에 대한 수요도 있다”며 “호쾌한 타격감과 액션감을 느낄 수 있는 데빌리언이야말로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할 최적의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NHN엔터는 오는 26일 오후 10~11시를 집중 테스트 기간으로 정하고 이 시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종 테스트 참가자 중 20레벨을 달성하면 OBT(공개테스트) 특별 패키지와 함께 ‘선구자’ 칭호를 부여한다.

안민구기자 amg@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