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제286회(6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강철원 강성명 조원일 기자의 ‘해양수산부의 해운단체 유착비리’를 포함, 총 10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일보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 ▦선박평형수 처리기술 인증기관 신청을 둘러싼 해수부와 한국선급 간의 유착 ▦해수부 장관 서울집무실을 해운단체에서 특혜 제공한 의혹 ▦해사안전법 개정이 해수부 반대로 국회에서 좌절된 과정 등을 조명한 기사들을 단독 보도했다. 이 기사들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 역사인식 논란’(KBS) 등과 함께 취재보도 1부문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