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휴게소 호두과자 선물 이벤트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는 호두과자 테마공원인 ‘호두리공원’에서 호두과자를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호두리공원에서 기념스탬프를 찍어오거나 가족연인에게 편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이나 호두과자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휴게소는 설명했다.
천안휴게소는 지난해 10월 스토리존(zone), 상징존, 힐링존 등 3가지 테마로 구분된 호두리공원을 조성, 고객들에게 지역의 명물인 호두과자를 홍보하며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존은 고객이 편지를 작성한 뒤 넣어두면 몇 개월후에 전달되는 ‘느린우체통’과 기념촬영할 수 있는 ‘“러브체어’가 마련돼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천안지역의 대표식품인 호두과자를 재료비의 부담에도 불구 호두과자의 재료를 모두 국산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호두리공원이 휴게소 쉼터가 아닌 지역의 유원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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