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누적 판매 9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는 올 상반기 미국 누적 판매량이 902만8,420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1986년 엑셀 승용차로 미국 시장에 상류한지 28년 만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미국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를 사로잡은 현대차는 222만1,324대가 팔린 쏘나타다.
대기업이 벤처 창업 지원 '창업기획사' 가동
중소기업청은 미국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 ‘엑셀러레이터’를 벤치마킹한 글로벌 창업기획사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2년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포스코, 한화S&Cㆍ요즈마 컨소시엄, 엔텔스ㆍ골프존 컨소시엄, 액트너랩ㆍLab IX 컨소시엄은 각각 10억원을 들여 50여 개 예비 창업자와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사업화,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창업기획사와 매칭 펀드 방식으로 약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터키와 지하철 승강기 공급 계약
현대엘리베이터는 20일 터키 이스탄불 지하철에 설치될 승강기 238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의 지하철 노선에 신설되는 16개 역사에 에스컬레이터 189대 및 엘리베이터 49대를 설치하게 되며 수주금액은 1,310만 달러 규모다.
삼성전자, 난징 유스올림픽 캠페인 홍보대사에 엑소 선정
난징 유스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아이돌 그룹 엑소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엑소 월드투어 인 상하이’콘서트(사진)를 진행했다. 엑소는 ‘젊음의 비트로 대회를 즐기자’는 캠페인 주제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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