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매일 국내외에서 굵직한 이슈들이 줄줄이 터졌습니다. 국내에선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2명이 낙마했고 새누리당은 비주류로 분류되는 김무성 의원이 신임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소방 헬기가 추락해 소방관 5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퍼부어 대규모 사상자가 났고, 어제는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에 격추되는 충격적 사건까지 일어났습니다.
단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었던 한 주 간의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 정성근 후보자 내연녀 문제 떠오르자 결국 자진 사퇴
- 김명수 지명철회, 황우여 교육부장관 지명… 내각에 황ㆍ최 친박 투톱 구축
2. 김무성 새누리당 신임대표 선출… 與당권 비주류 손에
-당청관계, 김기춘 거취 두고 첫 충돌 가능성
3. 6월 국회 ‘세월호 특별법’ 무산… 靑 수사 가능성에 한치 양보 없어
- 임시국회 재소집… 내주 협상 재개
- "진실을 밝혀주세요" 100리 걸어 국회로 간 단원고 학생들
4. 광주서 소방헬기 추락
- “저공 비행하다 수직 낙하… 조종사, 정면 충돌 피하려 한 듯”
- "관세율 300~500% 수준… 수입 쌀 사 먹는 사람 적을 것"(농림장관)
7. 말레이 여객기 격추… 탑승 295명 전원 사망 추정
서로 아니라는 말레이 여객기 격추… 누구 소행? 반군 가능성 높아
이번 주엔 한국일보 단독기사도 풍부했는데요, 혹시 놓치셨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 로펌 취업문 열쇠는 ‘빽’… 현대판 음서제 공공연히
- “10년 일해도 월급 100만원” 대형마트 근로자들 거리로
- 공기업 변덕에… 中企 망하고 2100억 광산 날렸다
- 피살 재력가, 전 서울시장ㆍ현직 국회의원 등에 문어발 로비 , 검사도 2000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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