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오기와 청와대의 부실검증, 예스맨 여당의 합작품이 또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언제쯤 흠결없는 공직자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조만간 또 다시 이 참극을 보게 될까 걱정입니다.
공기업은 중소기업을 망하게 하고 기업들은 '스펙 쌓기'를 미끼로 무급으로 인턴을 부립니다. 경제부총리는 취임 첫날 공공요금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여의도엔 정쟁만 있습니다. 국민들의 한숨으로 대한민국의 땅이 꺼지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청소년들에게서 희망을 얻습니다.
- 정성근 후보자 내연녀 문제 떠오르자 결국 자진 사퇴
- 임명 강행 무리수 두다 망신살
- 당 새 지도부도 어정쩡 자세만, 여권 총체적 난맥상 백일하에
2. 공기업 변덕에… 中企 망하고 2100억 광산 날렸다
- 컨소시엄 참여 광물공사 돌연 계약 파기
- 크롬 확보 기회 잃고 운영권은 中으로
- 주도했던 중소기업은 도산해 직원 모두 실업자
- 방학 맞아 무급인턴 또 기승
- 기업들은 ‘스펙 제공’을 미끼로 청년들의 노동을 착취한다는 지적
- 현지 체류비와 항공료도 본인이 부담해야 해외인턴에는 학생들이 몰리기도
4. 최경환 “공공기관 요금 현실화 필요” 줄줄이 오르나
- “공공요금 현실화 필요”.. 공공기관 방만경영 해소와 병행
- 취임 첫날 국회 예결위서 공식 답변.. 최저임금 인상도 시사
5. "진실을 밝혀주세요" 100리 걸어 국회로 간 단원고 학생들
-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8명 1박 2일간 100리(40㎞) 걸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착
-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꼭 진실을 밝혀주세요"
- 양당 대표 담판 회동 입장 차만, 6월 임시국회 입법 약속 물거품
-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 조사위원 구성방식 등 이견 못 좁혀
- 경기 양서고 1·2학년생 469명 총기사고 軍장병들에 위문 편지
- "덕분에 편한 마음으로 공부해요, 고생하는 형·오빠들에 힘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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