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게시판]감독에 대든 SK 스캇, 결국 퇴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게시판]감독에 대든 SK 스캇, 결국 퇴출

입력
2014.07.16 17:08
0 0

감독에 대든 SK 스캇, 결국 퇴출

그라운드에서 공개적으로 감독을 향해 불만을 표출한 SK의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36)이 결국 짐을 쌌다. SK는 스캇을 퇴단시키기로 결정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웨이버 공시는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해제하는 방법으로 방출을 의미한다. 스캇은 전날 한화와의 경기를 앞둔 인천 문학구장 그라운드에 나타나 이만수 감독에게 자신의 기용과 관련한 불만을 표출했다. “겁쟁이(Coward)”와 “거짓말쟁이(Liar)” 등의 과도한 표현까지 쏟아져 나와 분위기가 험악해졌고, 이 감독은 언짢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SK는 “스캇이 팀에 저해되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해 징계 차원에서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박찬호 은퇴식 ‘61 기념 컬렉션’ 전달

한화가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앞서 진행될 박찬호 은퇴식에서 ‘61 기념 컬렉션’을 전달한다. ‘61 기념 컬렉션’은 박찬호가 현역 마지막 소속팀 한화와 함께한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됐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의 모습과 61번을 활용한 캐리커쳐 액자, 한화 후배 61명이 박찬호에게 건넨 메시지를 담았다. 한화는 이번 올스타전 은퇴식 이외에도 구단과 박찬호의 일정이 맞는다면 대전 홈 경기 때 이글스 팬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