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이 연주하고 박칼린이 노래한다.
작곡가 김형석과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17일 SBS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107.7MHz)에 출연해서 노래와 연주를 선보인다.
박소현의 러브게임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직접 라디오에 출연해 라이브 듀엣무대를 선보인다. 김형석의 반주에 맞춰 박칼린 감독이 네이처 보이를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형석과 박칼린은 각자가 생각하는 음악적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예정이다. 김형석과 박칼린은 후배 양성에 앞장서는 음악인으로 유명하다. 또한 뛰어난 교육방식으로 많은 제자를 양성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들은 30일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썸머 뮤직플레이 캠프(Summer Music Play Camp)를 준비하고 있다. 김형석, 박칼린 이외에도 작곡가 돈스파이크, 교수 겸 가수인 빅마마의 신연아, 가수 김조한, 재즈피아니스트 정원영, 기타리스트 한상원,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뮤지컬 배우 최재림 등이 의기투합해 참여하고 있다.
김형석과 박칼린은 음악에 대한 교감과 후배들을 위한 음악적 교류와 교육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형석 박칼린이 출연 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1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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