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헬기타고 구명보트 타고 4D로 안전 체험 '짜릿'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헬기타고 구명보트 타고 4D로 안전 체험 '짜릿'

입력
2014.07.16 14:11
0 0

태백 365세이프타운

365세이프타운의 산불진화 체험관에서는 모형헤기를 타고 실제 불을 끄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365세이프타운의 산불진화 체험관에서는 모형헤기를 타고 실제 불을 끄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365세이프타운의 산불진화 체험관
365세이프타운의 산불진화 체험관

‘안전은 학습이 아니라 체험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태백의 ‘365세이프타운’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세이프타운은 태백시가 최초로 안전을 테마로 건립한 시설로,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안전체험 테마파크다. 2012년 말 개장해 작년 8만 2,000여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6월부터 단체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시설은 안전체험관과 챌린지월드 강원도소방학교 등 3개 지구로 구성됐다. 장성동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은 산불·설해·풍수해·지진·대테러 체험관이 있다. 모형 헬기를 타고 산불을 진화하고, 구명보트를 이용해 수해현장을 탈출하는 체험은 3D와 4D 효과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악당으로부터 플라즈마 폭탄을 회수하는 스토리의 대테러체험관은 직접 게임 속에 들어가는 듯한 구성이 흥미롭다.

철암동에 위치한 강원소방학교 아카데미에서는 인명구조와 화재탈출 등 생존에 필요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현직 소방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해발 780m 산꼭대기에 위치한 챌린지월드는 트리트랙 짚라인 등 16종의 야외 극기 훈련시설을 이용해 호연지기와 담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안전체험관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각각 곤돌라를 이용해 올라간다. 홈페이지 365safetown.com

태백=최흥수기자 choisso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