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 이어 걸스데이가 왔다.
소녀시대가 각종 열애설에 휩쓸린 사이에 후발주자였던 걸스데이가 급성장했다.
걸스데이 새 노래 달링은 음원 1위를 차지했다. 걸스데이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4에 수록된 달링은 15일 오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몽키3, 엠넷, 벅스 등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달링은 14일 공개되자마자 태양 눈 ,코 ,입과 산이와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꿈과 함께 정상을 다투고 있다.
달링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넘어섰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회사 공식채널에서 47만, 음악사이트 멜론 채널에서 56만으로 총 1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겨울에 썸씽으로 가요계를 석권하더니 여름엔 달링을 내세웠다. 이단옆차기가 작사ㆍ작곡한 달링은 경쾌한 스윙 리듬을 바탕으로 여름에 찾아온 사랑에 관한 상상을 노랫말로 들려준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달링을 톡톡 쏘는 청량음료와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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