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존스(Norah Jones)가 사샤 돕슨(Sasha Dobson), 캐서린 파퍼(Catherine Popper)와 함께 결성한 트리오 퍼스 앤 부츠의 첫 앨범 ‘No Fools, No Fun’이 15일 발매됐다.
퍼스 앤 부츠는 지난 2008년부터 존스, 돕슨, 파퍼가 뉴욕 브루클린 지역 클럽 무대에서 활동해온 컨트리 밴드다. 세 명의 아티스트는 퍼스 앤 부츠로 뉴욕주의 크로턴 포인트 공원(Croton Point Park)에서 열린 클리어 워터 페스티벌(The Great Hudson River Revival)에 참여하는 등 공식적인 일정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퍼스 앤 부츠는 노라 존스를 포함한 멤버들의 신곡 5곡과 7곡의 커버 곡으로 구성됐다. 조니 캐쉬(Johnny Cash)의 와 함께 닐 영(Neil Young) 의 , 조지 존스(George Jones)의 등 세 곡의 라이브 버전이 실려있다. 브루클린에 있는 클럽 벨 하우스(The Bell House)에서 녹음되었으며, 젭 로이 니콜스(Jeb Loy Nichols)의 , 윌코의(Wilco) , 더 밴드(The Band)의 커버와 세 명의 멤버가 각각 작곡한 다섯 곡의 신곡도 담겼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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