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국계 디자이너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선수·국가별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계 타이포그라피 디자이너 이지별 씨는 최근까지 본인의 홈페이지(http://pleaseenjoy.com/)와 페이스북을 통해 'Word cup'이라는 이름의 연재물 작품을 게재했다. 이는 글자를 하나의 이미지로서 보고 즐기자는 의미의 'Word as Image'라는 본인의 프로젝트 활동 중 한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World Cup 2014' 작품 모아 보기
구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인 이 씨는 한국에서도 제법 유명인사다. 2005년 뉴욕 거리에 있는 광고에 말 풍선을 그려 넣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글귀와 하고 싶은 말을 적도록 한 시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버블 프로젝트(The Bubble Project)'도 이 씨의 작품이다. ▶버블 프로젝트 직접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