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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한 'K.O.rea'…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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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한 'K.O.rea'…무슨 뜻일까?

입력
2014.07.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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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국계 디자이너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선수·국가별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계 타이포그라피 디자이너 이지별 씨는 최근까지 본인의 홈페이지(http://pleaseenjoy.com/)와 페이스북을 통해 'Word cup'이라는 이름의 연재물 작품을 게재했다. 이는 글자를 하나의 이미지로서 보고 즐기자는 의미의 'Word as Image'라는 본인의 프로젝트 활동 중 한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World Cup 2014' 작품 모아 보기

구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인 이 씨는 한국에서도 제법 유명인사다. 2005년 뉴욕 거리에 있는 광고에 말 풍선을 그려 넣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글귀와 하고 싶은 말을 적도록 한 시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버블 프로젝트(The Bubble Project)'도 이 씨의 작품이다. ▶버블 프로젝트 직접 보기

이번 대회에서 '핵 이빨 사건'으로 화제가 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를 형상화 한 타이포그라피.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이번 대회에서 '핵 이빨 사건'으로 화제가 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를 형상화 한 타이포그라피.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바로가기] 수아레스 타이포그라피 의미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후안 카밀로 수미가의 '니킥'에 허리를 맞아 쓰러진 네이마르를 형상화 한 타이포그라피. 네이마르는 이 때 얻은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후안 카밀로 수미가의 '니킥'에 허리를 맞아 쓰러진 네이마르를 형상화 한 타이포그라피. 네이마르는 이 때 얻은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바로가기] 네이마르 타이포그라피 의미는?

32일간의 대장정은 이 선수의 슛 한방으로 막을 내렸다. 바로 독일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다. 괴체는 '결승전 결승골'로 브라질에서 최후에 웃은 1인이 됐다.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32일간의 대장정은 이 선수의 슛 한방으로 막을 내렸다. 바로 독일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다. 괴체는 '결승전 결승골'로 브라질에서 최후에 웃은 1인이 됐다.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바로가기] 괴체 타이포그라피 의미는?

'메시의 팀' 아르헨티나는 결국 끝까지 웃지 못했다. 11명이 똘똘 뭉친 독일을 홀로 상대하기엔 벅찼다. 메시는 결승전 전반에 그라운드에서 구토를 하는 듯한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위 그림은 당시의 메시를 형상화 했다.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메시의 팀' 아르헨티나는 결국 끝까지 웃지 못했다. 11명이 똘똘 뭉친 독일을 홀로 상대하기엔 벅찼다. 메시는 결승전 전반에 그라운드에서 구토를 하는 듯한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위 그림은 당시의 메시를 형상화 했다.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바로가기] 고개숙인 메시 타이포그라피 의미는?

1무 2패.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16년 만의 무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KOREA에서 'K.O.'를 강조했다.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1무 2패.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16년 만의 무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KOREA에서 'K.O.'를 강조했다. 이지별 씨 홈페이지 내용에 사진 첨부.


▶[바로가기] 한국 타이포 그라피 의미는?

김상우 인턴기자(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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