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동 도로변에 들어선 세종시 임시 버스터미널이 다음 달 25일부터 대평동(3-1생활권) 남측환승센터 부지로 신축 이전한다.
14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새 터미널은 지상 2층, 건물면적 939㎡ 규모로 ▦ 매표소 ▦승객 대기실 ▦10대 수용 규모의 버스 승하차장(승차 8대, 하차 2대) ▦주차장(10면) 등으로 꾸며진다.
이두희 시 도로교통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새 터미널 개장 시점에 맞춰 터미널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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