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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대상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6천명 무더기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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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대상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6천명 무더기 적중

입력
2014.07.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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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대상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6천명 무더기 적중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6,000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한국시간) 벌어진 독일-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에서 6,259명의 축구팬이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전반전(0-0 무승부) 최종 스코어(1-0 독일 승리, 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정확히 예측한 이들은 참여금액의 9.1배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게 됐다.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 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 이번 회차는 무려 7만 9,132명이 게임에 참가하며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적중결과를 맞힌 축구팬들은 15일 오전 9시부터 2015년 7월14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함태수기자 hts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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