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을 보기 위한 티켓 전쟁이 뜨겁다.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의 ‘얼리버드 티켓’ 1차 예매분 1등석 전량이 매진됐다. 14일 낮 12시부터는 테이블석, 특석 등을 포함한 2차 예매가 시작된다.
올해 올스타전은 볼거리가 풍성하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은퇴)의 마지막 무대이자 거스 히딩크 감독과 황선홍 포항 감독의 사제 대결도 관심이다. 또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뛴 K리그 스타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점도 반갑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장 축구 팬들을 위한 각 팀의 응원석을 별도로 지정했다. 이로 인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응원 재미도 한층 뜨거울 전망이다. 예매 시 ‘팀 K리그 좌석(N석)’이나 ‘팀 박지성 좌석(S석)’을 지정하면 다른 관중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및 트위터(@kleage), 모바일 APP(오늘의 K리그),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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