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COPD 복합치료제 시판 허가 받아
GSK는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복합치료제 ‘아노로 엘립타(살메테롤+메클리디니움ㆍ사진)’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흡입형이며 24시간 지속되는 이 약은 베타2항진제(LABA)와 지속성 항콜린제(LAMA) 복합제다. 이에 따라 COPD 치료제는 한국노바티스의 흡입형 24시간 지속되는 복합 제제인 ‘울티브로 브리즈헬러(인다카테롤+글리코피로니움)’와 베링거인겔하임의 LAMA 단독 제제인 ‘스피리바(티오트로피움)’ 등이 있다.
루센티스, 시력손상 치료 적응증 추가
한국노바티스의 안과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ㆍ사진)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루센티스는 국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 망막중심정맥폐쇄성 및 망막분지정맥폐쇄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에 이어 네 번째 망막 질환 적응증을 승인 받은 첫 망막질환 치료제가 됐다.
이대목동병원, 주말 신경과 보톡스 클리닉 열어
이대목동병원은 주말 신경과 보톡스 클리닉을 열었다. 이 클리닉에서는 눈 주변이 떨리면서 입 주위까지 경련이 생기는 반측 안면경련,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이 감기고 뜨기 어려운 안검경련, 의지와 무관하게 목에 힘이 들어가 돌아가는 사경증 등 이상운동질환을 중점 치료한다.
동화약품, 맑은 바람 캠페인 펼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우리 밥상 위 소통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2014년 ‘맑은 바람 캠페인’을 펼친다. 맑은 바람 캠페인은 동화약품의 로고인 부채표의 ‘종이와 대나무가 서로 합하여 맑은 바람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구현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소통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동화약품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가정과 직장의 밥상머리 소통 상황을 설문조사하고, 이를 통해 제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밥상 위 참된 소통을 위한 실천수칙을 제정하고 발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미얀마서 보건의료사업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해 미얀마 양곤에서 지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위생관리 및 기생충 예방·관리 등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미얀마 국립보건연구소 기생충검사실에 검사장비 및 구충ㆍ빈혈약을 제공하고 기생충질환 예방 보건교육 강화 등을 권고했다.
‘병원을 브랜딩하라’ 펴내
송경남 닥터피알 대표가 병원홍보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한 ‘병원을 브랜딩하라’(비비투출판사 발행)를 펴냈다. 18년간 의료계 일선에서 병원, 학회, 제약사 홍보를 담당한 필자의 안목이 녹아 있다. 필자는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한 7명의 개원의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브랜드’를 구축해 환자에게 신뢰를 얻고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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