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연리지
올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한국도자기의 ‘연리지’(사진)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들이 서로 이어져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 모양을 형성해 눈길을 끈다. 이 모양은 돈독한 부부애를 상징한다.
두 가닥의 끈을 차근차근 얽어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가는 전통 매듭 문양에서 하나되는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만든 특별한 제품이다. 이에 고급스러운 옥색과 금색 테두리가 품격을 보통 예단 용품으로 많이 쓰인다. 예단용품 구매자들에겐 별도 팥과 찹쌀 등을 넣어 일선 매장에서 직접 한지를 이용해 포장해 준다.
또한 한국도자기는 구매고객들을 위해 구입일로부터 3년간 ‘파손 교환보증제’를 시행해 사용 중 파손제품을 무상 교환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도자기는 우리나라의 KS 인증은 물론, 미 식품의약국(FDA) 등 각 국가 품질기준에 맞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최고 품질의 도자기를 생산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최근 전통 디자인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층을 포함해 중장년층까지 ‘연리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폭 넓게 형성되고 있다”고 “특히 신혼부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연리지’ 제품 가격은 40만~60만원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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