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국가대표 임용규, 당진시청 입단
테니스 국가대표 임용규(23)가 충남 당진시청 테니스팀에 입단했다. 세계 랭킹 364위 임용규는 최근 6개월간 소속팀 없이 훈련과 대회 출전을 해왔으나 때마침 전력 보강에 나선 당진시청 윤병기 감독에 의해 새 둥지를 찾게 됐다. 당진시청은 9월24일 군 복무를 마치는 유다니엘도 영입할 예정이다. 임용규는 4월 서울오픈 국제 남자 퓨처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퓨처스급에서 7차례,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챌린저급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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