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코리아 리아
사람들은 각자 선호하는 색깔이 다르듯, 선호하는 소리도 다르다. 기존의 보청기는 전문가 의견 및 청력 측정 결과에 따라 일방적으로 소리를 조절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올해로 창립 110년을 맞은 덴마크 보청기 전문업체 오티콘코리아의 보청기 ‘리아(Ria)’는 초기 보청기 소리조절 시 본인이 선호하는 소리를 직접 선택해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 리아에 탑재된 ‘이니윰(Inium)’은 초소형, 초절전, 향상된 메모리, 빠른 처리능력이 특징인 차세대 칩셋이다. 리아는 이 이니윰을 활용해 본인에게 꼭 맞는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난청이 심한 경우에는 귓속형 타입의 보청기의 출력이 부족하여 보청기를 착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리아 보청기는 고출력의 리시버 100을 선택할 수 있어 귀걸이형 보청기를 사용했던 고객에게 보청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생활 방수방진 기능도 갖춰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에게도 적합하다.
오티콘코리아의 박진균 대표는 “리아는 오티콘의 최신 보청기 기술력을 집약한 경제형 보청기로, 각자에 꼭 맞는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며 “오티콘코리아는 앞으로도 청취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세상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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