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골프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동양인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골프 선수 박인비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비엘라 베어 컬렉션을 출시하고 10일부터 판매한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선수 생활 기간 4개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는 것. 역대 여자골프에서 단 6명만이 달성했다. 지난해 3회 연속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박인비는 10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 참가해 대기록에 도전한다. 휠라 골프는 2012년부터 박인비 선수의 의류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비엘라 베어는 휠라 브랜드가 탄생한 이탈리아 비엘라 시(市)의 상징이다. 중세시대부터 용맹함의 표상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동물이다.
비엘라 베어 컬렉션은 방풍재킷을 비롯해 반팔 티셔츠, 팬츠, 큐롯 등의 의류와 캡, 양말 등의 액세서리류로 구성돼 통일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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