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 지 85일째. 실종자는 아직도 11명입니다. 태풍 영향으로 사고해역에선 모든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정쟁으로 국정조사는 제자리 걸음이고 원인규명은 난망합니다. 세월호 유족은 750km 도보 순례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누가 이들로 하여금 고난의 길을 택하도록 만들었나요?
7월 9일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은 세월호 관련 소식부터 정리했습니다.
1. "돌아오길… 잊지 않길…" 세월호 유족 750km 대장정 길에
- 귀환 염원 깃발·나무십자가 들고 단원고서 팽목항까지 도보 순례
- 진상규명·특별법제정 등 호소, 내달 교황 집전 대전 미사도 참석
- 감사원, 세월호 도입부터 사고대응까지 태만, 비리 투성
- 울리히 벡 방한 강연 "세월호 잊지 말아야 한국사회 탈바꿈"
- 안전혁신·부패척결 등 강력 추진… 세월호 책임에 명분 약화 논란도
- [사설] 안전 위한 국가개조, 청와대도 예외일 수 없다
- 모든 수단 동원 경기부양
- [사설] 경제 살리기 급해도 공정경제 외면하면 안 돼
- 2분기 영업이익 8조 밑돌아… 경기부양책 암초작용 우려도
- 중국선 저가폰에 밀려, 유럽선 점유율 50%서 정체
- 지지율 떨어진 게 그 증거
- 박 대통령 국정운영 변화 엿보여
6. "학점 빌미 돈 요구" 해임됐던 교수 버젓이 캠퍼스에
- 가톨릭관동대, 징계위 다시 열어 정직 3개월로 낮춰서 번복
- 징계도 제대로 이행 안해 학교 나와 시험평가 등 참여
- 배달 음식 현금으로 받고 자신 카드로 결제 후 취소하는 방식
- 족발 대(大)자 4만원, 피자 1만5,000원…. 하루 서너 건 이상 카드만 긁으면 10만원 넘는 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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