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POP의 진수를 선보인다.
엠카는 오는 8월 9~10일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4’(케이콘 2014)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엠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Los Angeles Memorial Sports Arena)에서 ‘케이콘 2014’ 행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엠카는 미국의 한류 팬들에게 K-POP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또 공연 실황을 UHD로 제작할 계획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9일에는 GD, 아이유, 빅스, 틴탑, B1A4가, 10일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BTS(방탄소년단),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엠카는 이번 무대에서 아티스트 각자의 매력을 집중 조명해 기존 다른 한류 콘서트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실황공연은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콘 2014’는 올해로 3회를 맞아 4만 명 이상의 미국 현지인들에게 음악, 영화,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류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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